크리스챤의 삶은 세상이 보기에는 바보같이 보일 정도로 순결한 삶이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아브라함이 그러한 삶의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어떠한 계산도 없이 훌쩍 고향을 떠났습니다. 
롯과의 대화를 보면 아브라함이 자기의 이익을 따지지 않는 순결한 인격을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삶 중에서 우리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기억하는 것은 오늘 이 사건 - 하나님께서 이삭을 요구하시는 사건 - 이 결정적일 것입니다. 
이 믿음의 시험은 그 인생의 보석같은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시험하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험하시는 인생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 혹독한 시험을 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 어느정도 안정된 삶으로 접어들었을 때였습니다. 안정 가운데 성숙을 이루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하나님은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인생을 시험하십니다. 욥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험하시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대하시고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기 위해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은 부르고 반응하는 친밀한 사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르고 응답하는 관계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는 자를 시험하십니다. 
시험이 있으십니까? 아브라함과 욥을 생각하시고, 믿음으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왜 시험을 하시는 것일까요?
궁극적인 이유는 그에게 진정한 신앙의 성숙을 통한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저는 제 딸에게 사탕 하나를 주고는 딸이 그 사탕을 먹기 전에 다시 제게 먹여달라고 하곤 합니다. 
딸은 사탕을 먹고 싶다는 마음과, 아버지의 요구 사이에서 갈등을 하다가 제게 사탕을 먹여준답니다. 
그러면, 저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제 뒤에 감추어둔 사탕봉지를 딸에게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이 이러한 마음일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인격의 성숙을 통해 하나님의 기업을 부탁하시는 진정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이지요.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일까요? 
이삭은 성품이 상당히 온화하고 평회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할만한 귀한 아들이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목숨을 구하였다면, 차라리 그것이 아브라함에게는 덜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독자,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 우리의 독자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모두 저마다 집착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보다 우리는 주님이 가장 귀하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한주,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음도 기억하는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 본 설교 요약은 목사님의 설교를 성도가 요약한 것이어서 정확하게 설교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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